비타민 a가 많은 음식 하루 권장량 비타민a 과다 복용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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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5. 07:26

비타민 a가 많은 음식 하루 권장량 과다 복용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타민A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A는 시력, 피부, 면역력 등에 도움을 주고, 성장과 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비타민A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몸에서 쉽게 배출되지 않고 쌓이기 때문에 과다복용의 위험이 높습니다.

비타민 a 정보

비타민 a 효능

비타민A의 효능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눈 건강에 도움

비타민A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가장 잘 알려진 영양소입니다. 비타민A는 눈의 망막에서 로돕신이라는 광색소의 전구체로 작용합니다. 로돕신은 어두운 곳에서도 빛을 감지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간 시력 저하, 각막 손상, 결막염 등의 눈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하면 눈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시력을 보호해줍니다.

2. 피부 건강에 도움

비타민A는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비타민A는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콜라겐은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유지하는 단백질입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하고 각질화되며, 여드름이나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의 재생과 수분 보유력을 증가시켜주고, 여드름이나 주름을 예방해줍니다.

3. 면역 체계에 도움

비타민A는 면역 체계에도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A는 피부와 점막의 상피세포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상피세포는 외부로부터의 감염이나 자극을 막아주는 장벽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상피세포가 손상되어 감염이나 염증에 취약해집니다. 반대로,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하면 상피세포를 강화해주고, 면역 세포의 활동을 증진시켜줍니다.

4. 암 위험 감소에 도움

비타민A는 암 위험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A는 특히 프로비타민A인 베타-카로틴의 형태로 섭취할 때 효과적입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줍니다. 활성산소는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세포의 변이나 증식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하면 세포의 정상적인 성장과 분화를 돕고, 암을 예방해줍니다.

5. 뼈 건강에 도움

비타민A는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A는 뼈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비타민A는 뼈의 조직을 형성하고, 칼슘과 인의 흡수와 이용을 촉진합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이나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하면 뼈의 밀도와 강도를 높여주고, 골다공증이나 골절을 예방해줍니다.

비타민 a 하루 권장량

비타민A의 하루 권장량은 연령, 성별, 임신 여부 등에 따라 다릅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유아 1~2세: 하루 250mcgRE
- 3~5세: 하루 300mcgRE
- 남자 6~8세: 하루 450mcgRE
- 9~11세: 하루 600mcgRE
- 12~14세: 하루 750mcgRE
- 15~18세: 하루 850mcgRE
- 19~49세: 하루 800mcgRE
- 50~64세: 하루 750mcgRE
- 65세 이상: 하루 700mcgRE
- 여자 6~8세: 하루 400mcgRE
- 9~11세: 하루 550mcgRE
- 12~49세: 하루 650mcgRE
- 50세 이상: 하루 600mcgRE
- 임신부: 해당 연령대 +70mcgRE
- 수유부: 해당 연령대 +490mcgRE

여기서 mcgRE는 마이크로그램 레티놀 환산량을 의미합니다. 레티놀 1mcg와 동일한 활성을 가지는 카로티노이드의 양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베타-카로틴은 레티놀의 1/12만큼의 활성을 가지므로, 베타-카로틴 12mcg가 레티놀 1mcg와 같은 mcgRE를 가집니다.

비타민A는 과다 섭취하면 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A의 최대 허용량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 3,000mcgRE입니다.

비타민 a 과다 복용 부작용

비타민A 과다복용의 증상과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타민A 중독
비타민A 중독은 비타민A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비타민A 중독의 증상으로는 두통, 구토, 식욕부진, 피부 발진, 탈모, 간 손상, 골격 이상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A 중독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뉩니다. 급성 중독은 단기간에 많은 양의 비타민A를 섭취하면 발생하고, 만성 중독은 장기간에 적당한 양보다 많은 비타민A를 섭취하면 발생합니다. 비타민A 중독은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골다공증
비타민A는 칼슘의 흡수와 대사에 영향을 줍니다. 비타민A가 과다하면 칼슘의 흡수가 감소하고, 칼슘의 배설이 증가하여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와 강도가 감소하여 쉽게 부러지거나 꺾이는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은 특히 여성과 노인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A뿐만 아니라 칼슘과 비타민D 등도 적절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3. 출혈 장애
비타민A는 혈액 응고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프로트롬빈의 합성을 억제합니다. 프로트롬빈은 혈관이 손상되었을 때 혈액을 응고시켜 출혈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A가 과다하면 프로트롬빈의 합성이 감소하여 출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혈 장애는 코피, 치아 출혈, 상처가 잘 안 낫거나 멍이 잘 드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출혈 장애는 심각한 경우 내장 출혈이나 뇌출혈 등으로 인해 생명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임신 부작용
비타민A는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비타민A가 과다하면 태아에게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A가 과다하면 태아의 뇌, 심장, 폐, 눈, 귀 등의 기관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거나, 선천적 기형이나 유산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임신부는 비타민A를 섭취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만 비타민A 보충제를 복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