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증후군은 1891년 Lannelounge와 Meanard에 의해 처음으로 보고된 질환입니다. 공통적인 증상으로 작은 턱과 구개열(입천장 갈림증) 그리고 혀가 목 속으로 처지는 설하수증이 나타났으며, 1962년에 피에르 로빈에 의해 이질환이 알려져서 로빈증후군으로 불립니다. 로빈증후군의 특징 아래턱이 매우 작은턱증의 소견이 관찰됩니다. 혀의 근육이 짧아 저 혀가 뒤쪽 아래로 밀려있으며 이를 설하수증이라고 합니다. 일부 영아에서는 입천장이 불완전하게 막혀있어서 구개열이 나타나며 이로 인하여 호흡곤란과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으며 , 성장에도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이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성과 남성에서 동일한 비율로 나타나며 신생아 8500~30000명 중 한 명 꼴로 발생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