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초등학교 소속의 20대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19일 서울시 교육청은 서초구 한 초등학교 교사 A(23)씨가 전날 오전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고 ,학교 측이 이를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학생들의 등교 시간 전에 교사 A씨를 발견하여 현장을 발견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처음 임용한 학교가 이 학교로 올해 1학년 담임을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최근 반 학생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초구 관내 초등학교 교사거 어제 오전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며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 중" 이라고 밝혔습니..